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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 먹을수록 독 되는 사람 있다? 두통 분석→솔루션까지 (‘귀하신 몸’)

EBS1 ‘귀하신 몸’에서 ‘머리가 깨질 듯이, 두통’ 편이 오는 23일 방송된다.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두통, 우습게 보다가는 큰 병 부른다! 지끈지끈 머리를 조여오는 두통. 우리는 이 두통 때문에 종종 일상을 방해받곤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진통제로 두통을 잠재우는 것. 그런데, 반복적인 두통도 진통제로만 해결하는 것이 답일까? 그렇지 않다. 당신에게 잦은 두통이 온다는 것은, 몸이 적신호를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나의 두통을 분석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만 한다. ◆무심코 먹은 음식, 건강을 위해 한 운동…알고 보니 두통 악화 범인?만약 당신이 주기적으로 두통을 겪고 있다면, 생활 습관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과 운동이 두통의 범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통 극복을 위해서는 음식도, 운동도 선별해야 한다. 그렇다면, 두통 극복을 위해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 걸까. ◆우이동의 자연인, 두통을 없애려 한 행동들이 사실은 잘못된 방법이었다?계곡 근처 음식점의 주차관리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영환(69) 씨는 한겨울에도 냉수마찰을 즐기는 불굴의 사나이다. 하지만 이런 영환 씨도 이기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두통. 그는 5년 전 협심증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을 얻게 됐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콜릿과 각종 진통제. 그가 항시 들고 다니는 약만 한 보따리다.◆두통도 유전이 되나요? 딸도 같은 두통을 겪는 것이 두려운 엄마 장희라(38) 씨는 EBS의 어린이 간판 프로그램 ‘딩동댕유치원’ 성우다. 맑은 목소리로 활기차게 녹음하는 모습을 보면 건강 문제는 전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희라 씨에게도 남모를 고통이 있었으니…바로 30년째 앓고 있는 만성 두통. 희라 씨는 최근 들어 이 두통을 없애는 방법을 너무나도 알고 싶다. 이제 초등학생 3학년이 된 딸이 자신과 같은 두통을 호소하기 때문. ◆칼로 정수리를 도려내고 싶을 정도의 두통 함은경(42) 씨는 어느 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온 극심한 두통 때문에 일상이 송두리째 부서졌다. 그녀의 두통 강도는 매일 10점 만점 중 9점. 하루 밥 한 끼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을 정도다. 은경 씨의 유일한 소원은 남편과 웃으면서 밥을 먹는 것. 하지만 아무리 병원을 찾아가고 약을 먹어봐도 두통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두통 탈출 첫걸음은 나의 두통과 마주 보는 것문희수 신경과 교수(강북삼성병원)는 두통마다 캐릭터가 다르므로 두통마다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증상을 기록하는 ‘두통 일기’를 쓰는 것이 두통을 극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한다. ‘귀하신 몸’에서는 음식, 운동을 선별하는 방법부터 두통 일기 쓰는 법까지 두통을 타파할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세 사람의 지긋지긋한 두통을 타파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뭉쳤다! 문희수 교수와 이금호 운동 전문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내려주는 특급 솔루션! 에서는 두통 일기 작성 방법부터 운동, 마사지, 자세 교정 방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솔루션과 3주 후 놀라운 결과까지! 자세한 내용은 ‘귀하신 몸’ ‘머리가 깨질 듯이, 두통’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본방 시청 후기를 남긴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귀하신 몸’ 제작진이 직접 제작한 ‘두통 일기’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두통 편을 기획, 제작한 EBS 최현선PD는 “‘귀하신 몸’ 두통 편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 등 1차 두통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며 “특히 3주간의 솔루션으로 두통을 극복하는 사례자들을 통해 두통은 정확히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면에서 두통을 겪는 시청자라면 꼭 봐야하는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귀하신 몸’ 두통 편은 23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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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오늘(9일) 첫방…원지, 파트너 신현지 첫만남 “안 맞을 듯”

‘지구마불2’ 원지가 여행 파트너 신현지와 첫 만남부터 “안 맞을 수도 있겠다”고 걱정한다.9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제작진은 이날 첫방송을 앞두고 원지와 신현지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구마불2’는 돌아온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룰, 새로운 게임 장치 도입, 여행 파트너 합류 등으로 2배의 재미, 2배의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날 ‘지구마불2’ 첫 방송은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혜택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를 담은 스페셜 라운드로 꾸며진다. 이는 영화 ‘007 시리즈’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배경이 되기도 한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 중 하나다. 모든 여행 크리에이터의 꿈이라 불릴 만큼 매력적인 콘텐츠지만, 힘든 예약 전쟁과 비싼 가격 때문에 국내외 방송은 물론 유튜브에서조차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고급 열차 공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이런 원지의 우승 혜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여행 파트너로는 톱모델 신현지가 선택됐다. 원지의 ‘찐팬’이라는 그는 원지와 첫 만남부터 선물과 편지를 건네며 애정을 표현한다. 그러나 극내향형 인간 원지가 눈도 잘 못 마주치자, 원지와 공식 어.사(어색한 사이)인 빠니보틀은 이를 보며 “(원지의) 말투가 나랑 있을 때랑 똑같다”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하게 어색한 분위기를 포착한다.급기야 원지는 신현지와 대화를 하던 중 그의 여행 스타일을 듣고 “안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걱정을 하게 된다고. 이에 원지가 신현지의 어떤 부분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본격적인 기차 여행을 앞두고 원지와 신현지는 런던에서의 하루를 즐긴다. 이때 ‘아시안 모델 최초’ 키워드를 보유한 톱클래스 모델인 신현지는 본인의 모델 노하우가 담긴 스타일링법부터 사진 포즈까지 꿀팁을 전수하며 여행 파트너로서의 매력을 적극 어필한다. 원지는 물론 사진 찍는 걸 어려워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톱모델 신현지의 꿀팁이 기대된다.하지만 계속되는 투어 중 이번에는 원지의 기분이 째지는 반면, 신현지의 텐션이 급격하게 하락한다. 창백해진 신현지를 보고 주우재는 “나 보는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원지와 신현지의 런던 투어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일까. 어색했던 두 사람은 친해질 수 있을까. 이들이 보여줄 극과 극 케미스트리가 궁금해진다.‘지구마불2’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5:05
연예일반

최악의 사태 맞은 최양락, 절체절명 위기 극복할 수 있을까 (‘깐죽포차’)

‘깐죽포차’가 본방을 사수할 수밖에 없는 최종 키포인트를 공개했다. 매주 토요일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각양각색 사연을 지닌 포차 손님들을 만나면서 신선한 재미는 물론 따뜻한 위로와 힐링까지 선물하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할 ‘깐죽포차’만의 최종 키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깐죽포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완벽한 팀워크다. 사장 최양락부터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는 주방과 홀을 오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나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를 위해 최양락은 직원들과 틈틈이 힐링 타임을 보냈다. 이를 통해 MZ세대 문화를 몸소 체험한 최양락은 좀 더 다양한 손님들에게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오는 2일(토)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해 오픈 이후 최악의 사태를 맞은 최양락이 처음으로 실내 포차에 도전한다. 게다가 손님들에게 음식을 직접 가져다드리는 포차 배달 운영시스템까지 도입하는데. 최양락이 처음으로 실내 포차를 운영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깐죽포차’의 낭만 가득한 풍경 또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원도 평창에 포차를 오픈한 ‘깐죽포차’는 일반 포차와는 다르게 아름다운 경치가 손님들을 저절로 불러 모으고, 그와 어울리는 팽현숙의 음식은 포차만의 감성을 더한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눈이 펑펑 내리는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스페셜 알바들의 특별한 포차 메뉴와 감미로운 무대까지 이어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깐죽포차’ 제작진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깐죽포차’는 영업 사상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는데 실내 포차와 배달 운영으로 이같은 위기에 대응한다. 모든 직원이 다시 정상 영업을 하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는 가운데 초특급 스페셜 알바의 등장으로 포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첫 실내 포차 오픈 운영기와 마지막 영업 날까지 함께할 스페셜 알바는 과연 누구일지 오는 3월 2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17:16
프로야구

2년 차 '본격 시동'...캠프 출국 이승엽 감독 "구단 지원에 감사...첫 해보다 비장감 느껴져"

"지난해 스프링캠프 출국이 설렜다면, 올해는 좀 더 비장한 기분이다. 1년을 해봤으니 더 발전된 경기 운영으로 더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분명 기대감도 있다."1년 차 시즌을 마쳤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러 첫 걸음을 내딛는다.두산 선수단은 2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2024시즌 1차 전지 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2명 등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오는 2월 19일까지 1차 훈련을 마친 후 귀국하고, 같은 달 21일 일본 미야자키로 떠나 2차 훈련에 들어간다.지난해 첫 시즌을 맞이했던 이승엽 감독으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 있는 출국이다.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던 이 감독은 지난해 두산 사령탑으로 깜짝 선임돼 정규시즌 5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초보 사령탑으로 시행착오는 많았지만, 144경기를 큰 문제 없이 마치는 데 성공했다. '초보 딱지'는 이제 완전히 떨어졌다. 누구보다 이승엽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의 무게감을 알고 있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감독은 "설레던 지난해 출국과는 다르게 조금 비장한 느낌도 든다. 지난해와는 다른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단 전력 유출 위기는 피했다. 첫 해 양의지라는 특급 선물을 받았던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는 중심 타자 양석환(4+2년 총액 78억원), 필승조 홍건희(2+2년 총액 24억 5000만원) 재계약에 모두 성공했다. 전력 유출을 막은 만큼 올 시즌 지난해만큼, 또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승엽 감독은 "우선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 구단주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덕분이다. 구단에서는 해주실 수 있는 모든 걸 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보답할 길은 좋은 성적을 올리는 길밖에 없다. 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순위를 기록해야 한다"고 다짐했다.지난해 이승엽 감독은 2022시즌 9위 부진을 딛기 위해 마무리 캠프부터 '지옥 훈련'을 꺼내며 스퍼트를 올렸다. 올해는 조금 다르다. 페이스를 조절할 선수들은 천천히 맞추고자 계획했다. 이 감독은 "투수진에서는 최승용과 김명신이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다. 천천히 페이스를 올려서 개막전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이다. 명신이나 (정)철원이가 지난해 무리했다.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몸조리를 잘 했더라. 그들이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베테랑들 역시 천천히 스퍼트를 올린다. 유격수 김재호, 불펜 김강률은 모두 2군 캠프에서 출발한다. 이승엽 감독은 "김재호와 김강률은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라는 취지로 2군 캠프에 합류하게 했다. 2군이라는 의미보다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라는 뜻이다. 두 선수의 능력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 1군 캠프에서는 젊은 선수들을 더 보고 싶었다"고 했다. 키 플레이어도 꼽았다. 야수에서는 여전히 주전이 명확하지 않은 유격수 후보로 박준영을 골랐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 김재호, 이유찬, 안재석으로 시작했는데 막판에는 김재호와 박준영이 유격수를 맡았다"며 "올 한 해 유격수가 굉장히 중요하다. 내야 사령관인 만큼 김재호도 있고, 박준영에게도 기대를 많이 하려고 한다. 박준영이 이번 캠프 때 부상 없이 지난해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출전 수가 많아질 확률도 높을 것"이라고 예고했다.투수진은 5선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검증된 최원준이 살아날 수 있길 바랐다. 이승엽 감독은 "선발진은 외국인 투수 2명(라울 알칸타라, 브랜든 와델)과 곽빈까지는 확정이다. 컨디션을 보면서 상의해야 하겠지만, 최승용까지도 확정을 짓고 싶다"고 기대했다.그는 이어 "김동주, 최원준, 김유성, 박신지 등 여러 후보가 있다. 최원준이 선발 투수로 들어온다면 왼손(브랜든, 최승용) 오른손(알칸타라, 곽빈) 사이드암스로(최원준)가 고루 구색이 맞춰지지 않을까. 최원준이 지난 시즌 부진 후 마무리 훈련 때부터 조웅천 코치와 체인지업 훈련에 전념했다. 부진을 털기 위해 노력했고 일본에도 훈련을 다녀왔다.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캠프와 시범 경기를 거쳐 선발 자리를 되찾기 바란다"고 격려했다.인천공항=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1.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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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김호중·이찬원, KBS 대기획 ‘진성쇼’ 게스트 출연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선배 가수 진성을 위해 무대위에 오른다.17일 KBS2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복, 대한민국’ 측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KBS 설 대기획은 지난 2021년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잡았다.이번 KBS 설 대기획은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의 멘트가 갖는 파워로 청룡의 해에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이 가운데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특급 게스트 합류를 확정지어 기대를 높이다. 특히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처음으로 서는 KBS 설 대기획 무대라서 의미가 깊다.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로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보릿고개’는 정동원이 13살 때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조회수 1400만 뷰를 달성했던 노래다. 이에 원곡 가수 진성과의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커지게 만든다.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김호중은 진성의 히트곡 ‘내가 바보야’를 함께 한다. 닮은 꼴 인생을 겪어 온 만큼 같은 공감대를 지닌 진성과 김호중이 함께 하는 ‘내가 바보야’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라낸다.마지막 게스트는 이찬원이다. 이찬원은 진성과 위기를 이겨온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 세대와 MZ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가지마’를 선곡해 절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물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노래 스승이자 선배인 진성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줬다”라며 “트롯 아이돌과 트롯 대선배의 만남으로 설 명절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복, 대한민국’은 오는 2월10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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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정국, 팬들 위한 깜짝 선물…어셔와 컬래버한 ‘스탠딩 넥스트 투 유’(종합)

군 입대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난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R&B 황제 어셔와의 특급 협업이다.정국은 13일 0시(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어셔와 함께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퍼포먼스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특히 정국이 12일 오후 군입대를 한 뒤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공개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일 ‘스탠딩 넥스트 투 유-어셔 리믹스’를 발표한 정국과 어셔는 퍼포먼스 영상까지 예고하며 전세계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영상에서 정국은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빈틈없는 군무를 선보였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특유의 바이브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상의 관전 포인트는 어셔가 깜짝 등장하는 마지막 순간이다. 어셔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아내고 노래에 맞춰 흥겨운 동작을 취해 퍼포먼스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노래에서는 원곡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는 살아 있으면서도 어셔의 피처링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이 더해졌다. 정국의 파워풀하고 매혹적인 목소리에 어셔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든 시너지는 독보적이다. 어셔는 감미롭고 중독성 강한 음색으로 곡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어셔를 언급하며 정국의 활약을 조명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어셔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와 숀 멘데스, 마이클 잭슨 등을 열거하며 “정국은 ‘골든’으로 팝 슈퍼스타덤의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평가했다.정국과 어셔가 함께한 퍼포먼스 영상 본편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공개된다. 리믹스에 이은 퍼포먼스 협업은 시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솔로 활동을 통해 2020년대를 이끄는 ‘팝스타’로 발돋움한 정국과 ‘R&B 레전드’ 어셔는 시대를 초월한 댄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정국은 지난 12일 멤버 지민과 함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제이홉, 전날 RM·뷔가 잇달아 군 복무를 시작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모든 멤버가 전부 군인 신분이 된 방탄소년단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팀 활동 재개를 예정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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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입대 후 깜짝선물…어셔와 특급 퍼포먼스 협업 [공식]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알앤비 황제’ 어셔의 협업은 계속된다.정국은 13일 BT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어셔와 함께한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 영상의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스탠딩 넥스트 투 유 - 어셔 리믹스’를 발표한 이들은 퍼포먼스 영상까지 예고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댄서들과 군무를 선보이며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특유의 바이브로 ‘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를 펼친다.영상의 관전 포인트는 어셔가 깜짝 등장하는 마지막 순간이다. 어셔는 짧은 등장만으로 아우라를 자아내고 노래에 맞춰 흥겨운 동작을 취해 퍼포먼스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는 리믹스에 이은 퍼포먼스 협업은 시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솔로 활동을 통해 2020년대를 이끄는 팝스타로 발돋움한 정국과 어셔는 시대를 초월한 댄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정국과 어셔가 함께한 ‘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 영상 본편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원곡이 가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에 어셔의 피처링으로 부드러운 감성이 입혀진 만큼 본편 영상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 앞서 정국은 지난 3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에 어셔와 그의 히트곡 ‘예!’ 댄스 챌린지를 공개한 바 있는데 두 아티스트는 리듬감 있는 안무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한편 정국은 지난 12일 입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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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 데뷔 4년 만 단독 콘서트 성료…쏠·던말릭·저스디스 지원사격

래퍼 허성현이 데뷔 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허성현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힛 더 플로우’(hit the floor)를 개최했다.‘힛 더 플로우’는 허성현이 데뷔 4년 만에 연 첫 단독 콘서트다. 허성현은 그간의 음악 활동을 집약한 셋 리스트로 팬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물했다.허성현은 정규 1집 수록곡, 올해 2월 발매한 더블 싱글 타이틀곡 ‘미드나잇 로우’(Midnight law)와 ‘HDYF‘ 등으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선사했다.특히 최근 발매한 새 EP ‘보이스 툴 팁.txt’의 타이틀곡 ‘힛 더 플로우’를 비롯해 ‘2ttam’, ‘잠실살자’, ‘프릭 아시안’ 등 신곡을 들려주며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급 게스트도 함께했다. 아우릴고트는 이틀 연속 공연을 찾아 ‘또 나였어’, ‘문제야’, ‘쓰레기’ 무대를 선보였다. 3일에는 따마가 ‘두 잇 포 러브’, ‘MAPO’, ‘떠나’, 쏠이 ‘러빙 유’, ‘음음’, ‘라이드’를 들려줬다. 4일 공연에 등장한 던말릭과 저스디스는 솔로곡과 더불어 ‘빡’, ‘눈’ 등으로 합동 무대를 펼쳤다.또한 11월 3일 당일 생일을 맞은 허성현을 위해 공연 말미 케이크가 깜짝 등장했고,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허성현은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내 노래를 불러주고 좋아해 주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보고 아주 뿌듯했고 행복했던 이틀이었습니다. 생일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축하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기쁜 일, 슬픈 일 다 같이 합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8:35
연예일반

옥택연, 아시아 팬미팅 성료 “소중하고 행복…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옥택연이 2023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스페셜 TY’를 성황리에 마쳤다.옥택연은 지난 9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5개국의 도시를 순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후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팬미팅 타이틀은 옥택연이 직접 정했다. ‘TY’는 택연의 영어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Thank You’의 줄임말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옥택연의 바람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2PM 15주년 기념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첫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의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옥택연은 역대급 팬서비스와 화끈한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각 도시마다 미리 연습한 현지 언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된 팬미팅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티타임(TYTIME)을 통해 최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종영한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비하인드 및 옥택연의 일상에 대한 퀴즈 토크가 이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하게 달아올랐다. 옥택연은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어볼 수 있는 TMI는 물론,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하면서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팬들을 생각하는 옥택연의 세심한 배려가 더욱 돋보였다.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현지 노래를 연습해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옥택연은 팬들이 원하는 소원들이 적힌 폼보드에서 소원을 직접 골라 이행하는 이벤트부터 미리 로스팅을 배워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거나 직접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와 팬미팅 기념 티셔츠, 모자 등의 선물을 객석까지 찾아가 전달하며 팬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톡 톡 톡’(Toc Toc Toc), ‘프로미스’(Promise), ‘샴페인’ 무대로 삽시간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옥택연은 앵콜을 연호하는 현지 팬들을 위해 팬들이 남긴 손글씨 메시지가 가득한 티셔츠를 입고 다시 등장해 ‘점프’(Jump), ‘핸즈 업’(Hands up)을 열창했다. 무대를 하는 동안에도 객석 아래까지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 눈을 맞추고 함께 노래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옥택연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이번 팬미팅 투어를 준비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제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며 “저와 함께한 이 시간이 팬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옥택연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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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세계적 틱톡커 KOH와 특급 챌린지…팬 콘서트 성료

판타지 보이즈가 세계적 틱톡커 KOH와 일본 팬 콘서트에서 특급 챌린지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FANTASY BOYS 1ST TOKYO FAN CONCERT NEW TOMORROW)’를 개최, 팬들을 열광시켰다.이날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곡 ‘뉴 투모로우’(NEW TOMORROW와 ‘원샷’(One Shot)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시작부터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콘서트에서만 특별히 공개된 일본어 버전 무대를 비롯해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Gesture), ‘셧 오프’(Shut Off), ‘샹그릴라’(Shangri-La)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최고의 순간을 선물했다.특히 이날 팬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유명 틱톡커 KOH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앞서 KOH와의 챌린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판타지 보이즈는 콘서트 현장에서 ‘뉴 투모로우’ 손 댄스를 다시 한번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고,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세계적인 틱톡커와 ‘괴물 신인’의 만남으로 독보적인 팬 콘서트를 완성한 판타지 보이즈는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퍼포먼스 외 다양한 게임까지 진행, 귀여운 벌칙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호흡한 판타지 보이즈는 12월 9일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판타지 보이즈는 즉석에서 KOH를 앙코르 콘서트에 초대했고, KOH는 시간이 된다면 꼭 오겠다고 대답했다.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1월 말 컴백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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